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유호인)는 17일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미추홀 도배봉사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도배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나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에 대한 도배 봉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게 된다.
이날 박윤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업을 뒤로한 채 힘든 도배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여러분께 감사 한다”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사랑과 웃음을 전달해 주기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