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의회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2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길용 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일산 서구 덕이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넋을 기리고 임인년 새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 의장 등은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해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 의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고양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오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의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