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박물관은 18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하늘의 움직임과 옛사람들의 삶’을 운영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의(衣)생활(18일), 주(住)생활(19일), 절기(20일), 천문(21일) 등 4가지 세부 주제로 교육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학년과 저학년 반을 나눠 진행한다.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18일), 기와집 나무 퍼즐 만들기(19일), 다식(茶食) 만들기(20일), 앙부일구(仰釜日晷) 모형 만들기(21일) 등 체험활동도 있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일자별 주제가 달라 여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학습이 여의치 않은 초등학생들이 수원박물관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옛사람들의 삶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