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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0주년 인천 미추홀도서관, 새로운 100년 준비한다

1월 6일 '미추홀도서관 100년' 제막식 개최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100주년을 준비한다.

 

인천시는 6일 미추홀도서관의 지난 100년을 공유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추홀도서관 100년’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인천시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100년 기념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100년 뒤 시민에게 전달할 메시지와 추천 도서 목록을 타임캠슐에 담아 매설했다.

 

특히 기념석에는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슬로건 시민공모 최우수작인 ‘100년의 多讀(다독)임, 희망의 두드림’이 청람 전도진 서예가의 글씨로 각인됐다.

 

박남춘 시장은 “100년 동안 변함없이 도서관을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서관을 가장 가까운 벗으로 삼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미추홀도서관의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1월 6일 인천 최초로 중구 송현동 1가 1번지 내 청광각(현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이 위치한 자리)에 문을 연 뒤 2009년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인천시립도서관에서 미추홀도서관으로 개칭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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