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는 4-7일 4일 간 1, 2학년 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상상과학캠프 및 스팀(STEAM)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상상과학캠프와 스팀캠프는 IT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로봇코딩 프로그램과 화학실험, 의생명실험 등 신기술에 기반한 융합발명과정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우인상 교장은 “방학 중임에도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의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이번 과학캠프는 바이오과학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