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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2022 신년음악회' 열어

클래식과 함께 하는 임인년 새해맞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2022 신년음악회'를 연다.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소프라노 김은경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서 군포 프라임필은 예술의전당 기획 가곡 프로젝트, ‘팬텀싱어’공연 지휘 등을 맡았던 김광현 객원지휘자가 이끄는 가운데 슈트라우스 2세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등의 곡을 통해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연주할 예정이다.

 

군포 프라임필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 및 연주자이자 스위스 비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유럽 최고의 연주자 반열에 오른‘한국의 파가니니’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이번 음악회에서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은경은 레하르의 오페라타 ‘주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김규환의 가곡 '님이 오시는지' 등의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전석 2만 원.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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