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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사)미래숲, 산림조성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손 잡다

 

포천시와 (사)미래숲은 7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산림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 양주승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이길연 전국농민회경기도총연맹 의장, 우세균 포천편백나무농원 대표, 복지환경국장, 산림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고 (사)미래숲에서는 권병현 대표, 임태수 자문위원, 박준동 부장 등 5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사)미래숲 측은 포천시 측에 우수한 수종의 나무를 포천시에 제공하고 포천시는 제공된 나무를 식재, 관리하고 홍보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권병현 (사)미래숲 대표는 "미래숲은 20년 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약 2만여 명의 창년들과 손잡고 황사의 발원지인 쿠부치 사막에서 녹색 성장을 이룩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포천의 조림사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 특히 포천의 편백나무를 이용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친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미래숲과 함께 숲가꾸기,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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