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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삼표산업 화성사업장 안전점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토석채취허가지 사면 및 복구지 안전성 등 현정점검

 

 

지난달 29일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 발생하자 화성시도 발빠르게 삼표산업  화성 사업장에 대한 현방점검을 실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최근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 시장은 이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산림휴양과 직원 등 10명과 합동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양주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돼는 사고 발생과 관련해  현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차원에서 나선 것이다.

 

이들은 토석채취 허가지 사면 및 복구지 안전성 검토, 붕괴위험 예측, 안전관리자 교육수료 및 안전점검 일지 구비 여부, 가설 울타리와 위험경고 표지판 등 공사장 안전 확보 여부를 꼼꼼히 챙겼다.

 

서 시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사업주께서도 안전관리자 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토석채취 복구 대상지 총 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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