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15일 대학생 28명, 고등학생 19명, 중학생 25명 등 총 72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장학금은 학생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 확대와 미래인재를 육성·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7년 동안 회원 및 관내 단체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매년 공고를 통해 추천된 학생들을 장학생 심의위원기구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을 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가정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적용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은 “우리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는 인재육성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키우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장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22년 시작부터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성남시청과 협력해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해 1억 원의 생필품세트를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2300가구에 전달했으며, 장학금 지원사업 규모도 1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