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15.0℃
  • 흐림서울 13.1℃
  • 대전 12.2℃
  • 박무대구 13.1℃
  • 울산 14.2℃
  • 흐림광주 14.5℃
  • 부산 15.4℃
  • 흐림고창 13.4℃
  • 제주 18.4℃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0.9℃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미래에셋증권, 프로탁구리그 남자부 선두 질주

KGC인삼공사, 종합전적 3-1 제압
승점 26점으로 2위 삼성생명과 4점 차

 

미래에셋증권이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재개된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서 남자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수원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남자부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정영식의 활약을 앞세워 종합전적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미래에셋증권은 7승 3패, 승점 26점으로 2위 삼성생명(승점 22점·6승 2패)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미래에셋증권은 1단식에서 정영식이 상대 임종훈을 세트스코어 2-0(11-8 14-12)으로 제압한 뒤 2단식에서도 황민하가 곽유빈을 2-0(11-9 11-3)으로 따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미래에셋증권은 3복식에서 정영식-박규현 조가 상대 곽유빈-김장원 조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0(11-9 12-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미래에셋증권은 4단식에서 황민하가 임종훈에게 세트스코어 1-2(11-6 7-11 3-11)로 역전패 했지만 승패에는 지장이 없었다.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둔 정영식은 매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