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남용)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협의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농업인 지지선언식에는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시의원과 친환경농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취지문을 낭독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발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농업인들은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취지에 대해 소멸 위기의 농촌을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대전환하고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그린 탄소 농업으로 전환하는데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표현했다.
덧붙여 재해 걱정없는 농정으로 전환과 농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대체하고 친환경 농업비중을 20%까지 증대해 줄 후보는 이재명후보라고 발언했다.
마지막 발언으로 이남용 회장은 “이재명 후보는 먹거리 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도시를 만들어 왔고 농업 국가예산 5% 약속을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역점사업이라고 설명하고 농업 정책공약에 감동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친환경농업인협의회는 10년 전 친환경 농업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원예특작 채소와 쌀 수도작 분과로 구분되어 양주시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