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토)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이하 발대식)’을 실시하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20가정(파랑새가족·수입리·목련·소담가족·엔젤윤·조치조치·선물이네·행복·도형이네·이나이태·쌍쌍·뿜뿜·하얀마음·아싸딸부자·담쟁이·혜효지네·봉사의정석·해피패밀리·골드패밀리·수주패밀리)이 패밀리 봉사단으로 지원하였으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의 환영사 및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패밀리봉사단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발대식 이후에는 2조로 나누어 포천천 변 주위의 방치되어있는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및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실시를 비롯한 포천시의 각종 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한 가족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통해 포천시는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곳으로 발전 할 것이다”라며 참여 가족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매년 새로운 패밀리봉사단이 모집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고 있다”면서 “패밀리봉사단이 이후 자발적인 봉사단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