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당내 경선을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조 의장은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선관위를 직접 방문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다른 경선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 의장은 “과감한 혁신과 추진력으로 수원시민 여러분께 더 새롭고 활기찬 ‘청년특별시 수원’건설을 약속드린다”며 “초대 특례시의회 의장으로 특례시 승격 과정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잘 아는 후보인 만큼 특례시를 잘 아는 사람이 행정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