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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오 수정당협위원장, 절망의 12년을 되찾아 자랑스런 성남 만들터

성남부시장을 역임한 박정오 예비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PRIDE 성남!'을 앞세워 성남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국민의힘 성남수정당협위원장인 박정오 예비후보는 2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이재명, 은수미로 이어진 민주당 집권 12년은 포퓰리즘과 편가르기, 부정부패로 얼룩져 성남을 오욕의 구렁텅이로 빠트리고 시민 전체를 절망하게 만들었다"며 "저는 잃어버린 12년을 청산하고 성남시민인 것을, 성남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성남!'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정을 망치고 시민의 삶과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 부패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대장동, 백현동, 성남FC의 악취속에 자랑스러움은 없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엄벌하게 조치하고 과감히 썩은 살을 도려내 성남에 다시는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PRIDE 성남!'을 위한 '3대 피자' 정책을 내놨다.

 

첫번째로 당당히 가슴을 펼수 있는 '가슴피자' 정책으로 ▲시대 대통합 ▲시민 우선하는 행정풍토 조성 ▲성남 특례시 지정 추진 등을 내세웠다.

 

이어 경제활성화를 통한 '살림피자' 정책으로 ▲4차 산업단지 조성 ▲청년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목상권지원 위한 기금조성 및 경영지원 ▲성남형 공유오피스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행복한 '웃음피자'로 ▲탄천을 랜드마크화 ▲빠르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촘촘한 복지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등을 들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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