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재난 · 안전관리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도민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대비 도민 안전교육 · 훈련의 중요성이 급부상 됨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2015년부터 전직 소방공무원으로 처음 구성해 시작되었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 및 교사, 부녀회원 등이며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포함 기초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재난안전교육 교육비는 무료이나 예산소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유선 협의 후 접수가 가능하다. 유선 협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031-479-833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