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윤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SNS를 통해 "코로나로 신음하는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당선과 동시에 성남의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100만 원, 일반시민들에게 4인 가족 기준 4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정윤 예비후보는 “많은 후보들이 민생을 얘기하지만, 일부 시민들에게 ‘미래’라는 단어는 사치일 수 있다”며 코로나 민생지원과 관련해 ▲소상공인 100만 원/가구당 40만 원(4인가족 기준) 지원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조례제정 ▲소상공인 운영자금 대출 지급보증 확대 ▲소상공인 신용보증기금 대출 이자 지원 ▲폐업지원을 위한 전담 TF 설치 등 5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이제는 성남이 다시 뛰어야 한다”며 “다시 뛰기 위해서는 성남에 돈이 다시 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