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최근 협의회가 관리하고 있는 6개소 군집기 중 태평1동에 위치한 군집기의 교체 및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평1동행정복지센터직원 및 협의회 임원들과 태평1동 지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에서 살수차를 지원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한 모든 인원이 발열체크 와 마스크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집기 시설은 성남시 관내 6개소(태평1동, 시흥동, 갈현동, 운중동, 서현1동, 야탑3동)의 태극기, 경기도기, 성남시기 등 147개의 깃발을 게양함으로써 국민의식과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이날 협의회가 관리하고 있다.
협의회 송봉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오늘 우리는 국가를 생각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군집기 교체 및 환경정화 시간을 가졌다"며 "성남시 관내 군집기는 협의회에서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 돌봄사업 등 다방면에서 함께 잘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