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신상진과 함께하는 성남희망캠프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성남시가 12년 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많은 부정부패와 이미지가 실추된 성남에 희망을 함께 심고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희망캠프 방문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가 지난해 대장동 게이트, 백현동 옹벽 아파트, FC 특혜비리 사건 등 이런 여러가지 사건이 성남의 자존심을 떨어뜨리는 일이 이재명 시장 때 벌어졌다"며 "은수미 시장 때 시청이 매일 압수수색 대상이었듯 이런 잘못된 적폐를 끊고 성남이 크게 발전하고 사랑하는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의 곳곳에 요구들, 민원들이 쌓여서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 경험이 많은 제가 나서서 멋지게 해결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 그동안 저를 4선으로 만들어 주신 시민에 대한 예의이고 보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