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과 함께 남양주시 진건읍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을 위한 측백나무 심기와 축산 악취 감소를 위한 냄새저감제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진행된 행사는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 개선과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경기농협은 냄새저감제(4백만원 상당) 지원과 축산농가 60곳에서 5600여주의 방취림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길수 본부장은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해 농장청소, 방취림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축산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업 이미지 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