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판교 8호선 연장 시민연합’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8호선 연장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8호선 연장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올라가 있어 신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신 예비후보는 “도지사가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 협조를 같이 구할 것이며 기재부에 도움을 구할 것”이라며 “집요하고 끈기있게 8호선 연장에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L=3.86km)과 관련해 지난 1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1차 점검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