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2일 광명시장 후보 임혜자, 안성시장 후보 김보라, 연천군수 유상호를 단수 공천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경기도 기초단체장 단수·경선 지역 3차 결과에서 9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단수 공천이 결정된 3개 선거구를 제외한 수원시·부천시·안산시·화성시·고양시·의왕시 등 6개 선거구는 경선이 진행된다.
경선은 수원시장 김상회·김준혁·김희겸·이재준, 부천시장 장덕천·조용익·한병환, 안산시장 송한준·원미정·제종길·천영미, 화성시장 서철모·정명근·진석범, 고양시장 김영환·민경선·박준·이재준, 의왕시장 기길운·김상돈·김진숙·전경숙이 결정됐다.
앞서 도당은 지난 18일 1차 결과 발표에서 기초단체장 4개 선거구(군포·시흥·이천·양평)를, 지난 20일 2차 결과 발표에서 2개 선거구(과천·포천) 등 총 6개 선거구의 단수 공천을 확정지은 바 있다. 여주·가평·하남·평택·김포 등 5개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