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이재준 고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6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지었다.
도당 공관위는 30일 1차 경선을 통해 이들 후보를 비롯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김경호 가평시장 후보, 김상호 하남시장을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기초단체장 후보가 최종 확정된 시·군은 14곳이다.
앞서 현역 한대희 군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은 단수로 확정,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윤국 포천시장 등이 추가로 단수 공천됐다.
아울러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상호 연천군수 후보도 최종 확정됐다.
수원·용인·안산·의정부 등 남은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는 내주 중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