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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운영

5일부터 7일까지, 전시 맞춤 연계 프로그램 진행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과천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미술관’을 주제로 관별 특성과 진행 중인 전시에 맞춰 운영한다.

 

서울관에서는 전시 감상을 돕는 온라인 콘텐츠를 확인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지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미술관에 전하는 이야기를 웹에 띄우며 공유하는 ‘함께하는 미술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미술관 작품과 풍경을 현대무용으로 해석해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한다.

 

재활용 소재 천연재료로 만든 화분에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 메시지를 담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도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과천관은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미술관 ‘너랑 나랑__’ 전시 연계 상시프로그램을 비롯해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 내·외부의 공간과 작품을 관찰 및 탐구하며, 활동지에 주어진 미션과 퀴즈 등을 완성하는 ‘신나는 MMCA 탐구생활’이 운영된다.

 

또한 과천관 3개의 버스 정류장에 마련된 예술버스쉼터를 거쳐 어린이미술관까지 오는 여정을 미술관 지도로 제작하는 ‘나만의 MMCA 비밀지도’를 준비했다. 과천관 교육 프로그램은 기간 내 상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운영 시간 내에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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