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후 낸 재심 신청이 인용되면서 경선에 합류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일 최 시장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에 신청한 재심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이에 동두천시장 결선 투표는 최 시장과 소원영, 장영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달 30일 도당 공천에서 컷오프 돼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도 컷오프 된 후 지난달 27일 중앙당 재심을 통해 구제돼 임혜자 후보와 경선을 벌인다. 광명시장 결선 투표 결과는 이날 발표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