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후 낸 재심 신청이 인용돼 2차 경선을 치른 박승원 광명시장이 본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의 기초단체장 3차 경선을 발표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22일 컷오프 됐으나 이후 중앙당 재심을 통해 구제돼 임혜자 후보와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박 시장은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와 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