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동행캠프’ 직능본부가 공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동연 후보 동행캠프 직능본부는 11일 공식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영인(안산단원갑) 직능본부장은 이날 “민주당 초선의원 80명의 대표로서 직능본부장으로 활동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능본부는 공조직이 할 수 없는 서민의 삶과 직결된 모세혈관조직으로 선거의 승패에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어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핵심 조직”이라며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현익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은 “고 본부장과 함께 직능본부의 다양한 지역과 부문별 지지선언을 준비할 것”이라며 “미발굴된 중도성향 직능조직의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경기 600여 명의 직능인들이 하나 돼 김 후보와 함께 민주주의의 보루인 경기도를 수성하고 경기 발전에 기여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직능본부 대표자들은 “한마음으로 6·1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21일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