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숨바꼭질 씨어터’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숨바꼭질 씨어터’는 안산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무대로 발굴해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회관 공연산책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밴드 트위드와 비보잉 그룹 진저크루의 무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객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보노마루, 화랑전시관, 야외 계단광장 등 폭넓은 공간들에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청소년의 열정, 가족이 함께하는 동화, 여름의 신선함과 가을의 정취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다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