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의 오랜 염원인 광주종합운동장’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방후보는 이날 역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정책발표에서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매번 사업 우선순위에서 말려나고 재검토 및 행정절차가 늦어지면서 10여 년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며 “광주시민의 건강과 체육시설에 대한 오랜 염원을 위해서라도 착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 후보는 “행정절차를 빠르게 완료하고 설계·착공을 신속히 실시하여 반드시 조기 착공에 들어가겠다”며 “읍·면·동 체육시설 부지 활용을 통해 스케이트보드, BMX, 파쿠르 등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만들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