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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동환 후보 "맞춤형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및 교통 획기적 개선할 것"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6.1 지방선거가  눈 앞에  다가온 가운데  고양시장은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준  후보에게 지난 선거에 이어 설욕의 재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의 양강구도 속에 '박빙'이 예상되고 있다. 이동환 후보를 만나본다.

 

자기소개를 한다면 

 

 저 이동환은 1996년부터 27년 동안 고양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고양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고민과 문제를 파악한 누구보다 고양을 잘 알고 있는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입니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에서 공부한 도시공학박사, 도시전문가입니다.

 

경기도 정무실장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초대협력관, 정당 전문위원 등 도시행정을 경험하였고, 이라크 바스라, 하바니야 신도시 총괄계획가 등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과천시 등 도시계획위원으로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요구를 경험했습니다.

 

연세대 겸임교수 등으로 청년과 고민을 함께 해 왔습니다. ‘고양산책’이라는 책과 ‘도시를 경영하다’는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양시를 살리고 세계 제일의 도시를 만드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국토정책위원으로 팀장을 맡아 국토와 고양시 공약개발을 하여 정권교체에 앞장섰습니다.

 

행정,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도시전문가로 자부할 수 있습니다.

 

 

고양시의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 2가지는 무엇인가

 

 

우선 도시정비사업입니다. 덕양구는 재개발, 일산구는 재건축이 현안입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성을 위해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올리겠습니다.

 

 

또 시장 권한으로 절차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종합적인 계획과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특히 담당 부서를 시장 직속의 별도의 도시재생정비기구로 새롭게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자족시설 부족으로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교통도 부족합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교통 인프라는 수십년째 그대로입니다. 매일 시민들을 ‘출퇴근 난민’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시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신분당선을 일산으로 연결하고, 9호선 급행을 고양으로 연장하겠습니다. 3호선 급행과 경의선 급행 확대 등 교통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자유로와 강변북로를 연결하는 ‘강변북로-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고, 국도1호선 통일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대하는 점도 검토하겠습니다.

 

 일자리, 기업유치와 관련한 공약은 무엇인가

 

  일산과 같은 1기신도시인 분당은 공기업 및 대형 IT기업 등 입지와 분당선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자족적인 신도시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일산은 그냥 베드타운에 불과했습니다.

 

출발이 달랐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고양시는 현재 일자리 등 자족시설 부족과 교통문제가 지속적인 큰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연간 매출 총액은 약 110조원 규모로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 산업의 중추적인 열학을 담당하고 있듯이, 삼성같은 기업유치와 K-컨텐츠, 시스템반도체 및 항공드론 등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영상밸리와 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를 비롯해 킨텍스 3전시장의 조속한 완공도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시장에 당선된다면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10배 이상 면적의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고양경제자유구역은 현재 공약에서 밝힌 고양 일산테크노밸리ㆍ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 창릉자족용지만 합쳐도 약 150만평으로, 여기에 150만평을 추가해 300만평 규모를 만들 예정이며, 덕양과 일산지역의 안배를 통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150만평은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글로벌 대기업 및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나머지 반은 국내외 유명 교육기관, 의료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유치하겠습니다.

 

고양시가 수도권과밀억제, 군사시설보호 등 각종 규제로 30년 이상 희생한 대가를 반드시 보상받아야 하며, 108만 특례시에도 걸맞게 300만평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힘 있는 시장으로서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지난 20일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권성동·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현장 회의에 참석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현장 회의 후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도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의 고양시는 허약한 체질에 큰 옷만 입고 있는 도시입니다.

 

민주당 출신 전임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이재준 시장, 기업 하나 제대로 유치 못했습니다.

 

그 결과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2010년 60.4%에서 2022년 32.8%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또 요진와이시티 건설 특혜와 기부채납 미이행, 킨텍스 기업지원부지의 주거용지 전환 특혜와 헐값 매각, 백석역 도로 침하 및 난방배관 파열 등 열거하기도 힘든 수많은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지고, 경쟁력은 떨어지고, 도시성장은 멈췄습니다.

 

16년 전 ‘뉴스위크’가 선정했던 ‘미래가 기대되는 세계 10대 도시’였던 바로 그 도시, 자랑스러웠던 우리 고양시는 사라졌습니다.

 

새로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 반드시 바꿔야, 고양시가 글로벌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우리 고양시를 특례시에 걸맞게 제대로 키우고 살려 자부심이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고양, 힘있는 시장! 저 이동환은 할 수 있습니다. 믿고 지지해 주십시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