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25일 노인 대중교통 버스 무료 사업과 노인 전용 놀이터(시니어파크) 조성 등 획기적 노인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재선을 통해 ‘포천 어르신 무료 대중 교통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은 카드 한 장으로 환승기능은 물론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노인전용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는 쉼터, 강도별 운동기구, 비가림 여가 공간, 썬룸, 게이트볼장과 같은 노인 전용 시설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전용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 외에도 박 후보가 내세운 노인 전용 복지 공약으로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생활 체육시설 확충 ▲노인 전용 놀이터 조성 사업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연계 사업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왕진 의료센터 체계 구축 등이 있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지난 4년간 포천시정을 이끌며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보훈회관 건립 ▲노인회관 건립 등 어르신이 실생활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박 후보는 “아이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인 친화적 정주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