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정평가 지표담당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4/art_16553509273877_b80cce.jpg)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2023년(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주요시책 등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자치전략연구소 임현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년(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정량·정성지표 관리방안 및 대응전략 등 국정평가 지표별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구는 합동평가 대비를 위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지표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정평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국정지표 목표달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