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4일 5조8천864억원 규모의 2005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 도교육위원회에 상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5조6천460억원)보다 4.3% 늘어난 규모다.
주요 항목별 세입내역은 ▲국가부담 수입 3조8천348억원 ▲시.도세전입금 등 법정전입금 1조5천216억원 ▲비법정전입금 479억원 ▲입학금과 수업료 등 자체수입 4천821억원 등이다.
세출은 ▲인건비 3조2천388억원 ▲학교 신.증설 등 교육복지환경 구현 3개 시책사업 1조2천378억원 ▲학교 기본운영비 4천220억원 ▲사립학교 경상재정지원 4천182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교육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6일 도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