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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비건 요리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농심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 제공

 

 

 

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비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품격 있는 비건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등록된 리뷰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비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건 푸드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인 다이닝’으로 차별화된 비건 레스토랑

 

농심이 선보인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2040세대 사이에서 파인 다이닝과 오마카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비용이 들더라도 색다른 경험을 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라며 “Forest Kitchen은 프리미엄 다이닝을 맛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까지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농심 Forest Kitchen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제공한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도시적인 이미지와 자연이 어우러진 데코레이션 그리고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이외에도 농심은 지역 농가와 협력을 통해 제철 채소를 엄선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과 대체육의 조화를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메뉴를 개발했으며, 각각의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먹는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김태형 총괄셰프는 “계절의 변화에 발맞춰 메뉴를 바꿔가며 소비자들이 비건 요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며 “각각의 요리가 만들어내는 기승전결의 스토리를 들으며 음식을 즐긴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환 농심 외식사업팀 상무는 “새로운 비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건 외식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숲 속에 온 듯, 친환경 공간으로 구성

 

인테리어는 Forest Kitche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숲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재현했다.

 

또한, 린넨 냅킨을 사용하는 등 레스토랑 운영 전반에서 친환경 소비를 지향함으로써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 전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새로운 비건 식문화 이끈다

 

지난해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세운 농심은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대체육은 소고기 패티보다 단백질 함량은 더욱 높지만, 콜레스테롤은 함유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함에 따라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향후 비건과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건 레스토랑 Forest Kitchen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전파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