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중구청 당선자와 인수위 위원들이 영종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듣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5/art_16560502731597_e96ceb.jpg)
민선 8기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창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내실 있는 인계․인수 활동을 위해 23일 구정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방문 사업대상지는 ▴LH 및 인천도시공사 개발 유보지 ▴용유~마시안 해변 간 미개설 도로 현장이다.
김 당선인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펴보며, 향후 추진될 민선 8기 공약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답보 상태인 LH 및 인천도시공사 개발과 관련해 중구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고민하고, 용유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로개설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정창래 인수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구민이 주인인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인수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날 현장방문에 이어 공약사업 보완 및 검토, 활동보고서 작성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인계․인수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인수위는 행정복지교육문화분과 및 도시건설교통환경 분과 14명의 위원을 구성해 구정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공약사항 검토, 구정방침․슬로건 논의 등을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