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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초록의 휴식을

화성시문화재단 전시 ‘활짝, 초록’
노동식, 유혜경, 이은숙, 임승균 작가 참여
내달 2일 개막식 개최, 공연 및 작가와 대화 진행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8일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 전시장에서 노동식, 유혜경, 이은숙, 임승균 등 작가 4인의 단체전 ‘활짝, 초록(Grin with Green)’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문화공간 발굴과 권역별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문화재단 서남부권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활짝, 초록(Grin with Green)’은 ‘초록’ 그 자체 혹은 초록색이 상징하는 평화, 휴식, 안정 자연 등을 주제로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에게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작가마다 다르게 표현한 작품 속 초록을 찾아보고 관람객 또한 자신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초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6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연휴는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7월 2일 전시 개막식을 연다. 개막 공연과 더불어 전시 참여 작가 4인과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재단은 개막식 참여자의 편의를 위한 순환 버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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