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한 여름의 낭만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복지분과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 등 8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인천시립합창단원 50여명이 진행한 음악회에서는 윤학준의 꼭 안아줄래요 등 8곡의 공연이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중심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구축이라는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구성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 복지행정 발전에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