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T1 4층 마음여행 상담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상주직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7/art_1657083736251_c11d4c.jpg)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내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인천공항 마음여행 상담센터’를 본격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인천공항 고객접점 종사자들의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업무 만족도를 개선함으로써 인천공항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목 9시~18시까지 상주 근로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등 희망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업무와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희정 인천공항 부사장은 "인권 취약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조치 등 공항 내 빈틈없는 인권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직접 대하는 상주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