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지난 5일 대진대학교와 경기도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지역 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지원과 지속적인 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경콘진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경기도 콘텐츠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지역 시군과 민관 협력 구축 및 산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2개 기관을 선정해 콘텐츠 산업 연구비를 지원한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포천시 관광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가상 관광 콘텐츠 모델개발과 사업 구체화를 추진한다.
한편, 경콘진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동서남북 정책 협의체’를 통한 시군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