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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412명…이틀 연속 4000명 넘었다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4000명을 넘었다.

 

인천시는 20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전날 대비 4412명 늘어 누적 111만 49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9일 집계된 4238명보다 174명 더 늘어난 수치로 지난 4월 21일 4667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확진자 441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324명, 해외 유입은 88명이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14명이 됐다. 재택치료자 1만 8738명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78명이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가운데 81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42개 가운데 24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543개 가운데 94개를 쓰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동구가 8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800명, 연수구 73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평구 677명, 미추홀구 515명, 계양구 388명, 중구 293명, 강화군 97명, 동구 66명, 옹진군 22명 순이었다.

 

인천의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6월 1일로 운영을 중단했다.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군·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11곳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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