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30일 광주 시청 광장에서 ‘광주 원데이 바캉스’를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광주 원데이 바캉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물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회복 시간을 갖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주 프로그램인 ‘시청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 유아·청소년 풀을 마련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혼잡도와 안전을 고려하여 사전예약 제도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이달 28일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1인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에 마련된 피크닉존에서는 편하게 쉬면서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썸크닉’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플리마켓’과 화관 만들기, 부채 꾸미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재단은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워터파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샤워실, 의료부스, 푸드트럭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