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에게 펑화통일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골든벨 행사가 진행되 눈길을 끌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윤경원)는 지난 21일 인천여상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교사, 자문위원, 관계자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딱딱한 통일과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 결과 대상은 박은채, 최우수상은 문근영, 오은빈, 유혜빈, 강이은, 우수상은 김은총, 박유빈, 경정현, 김현영, 오은빈, 인기상 유다은, 이세빈, 배은다래 학생 등에게 돌아갔다.
윤경원 중구협의회장은“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ㆍ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해 청소년들의 평화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통일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중구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을 개최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