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과 주부대학 회원들이 우리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인천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8865372431_7890f2.jpg)
인천 남동농협이 27일 도농상생을 위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해 강원도 홍천지역의 찰옥수수(2600만 원)와 옹진군 단호박(560만 원)을 판매하며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농자재 및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남동농협은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부대학 이명자 회장은 “소비지에서 생산지의 질 좋고 값싼 우리 농산물을 직접 받아 맛있는 먹거리를 식탁에 올리는 것이 우리 농촌과 가족을 위한 일" 이라며 "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활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