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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거주 세대 늘어난 지역 4곳 재활용품 수거 횟수 늘려 

다음달 1일부터 주 2회로 확대

과천관내 과천동 은행나무길, 새빛로 등 4개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가 다음달 1일부터 주 2회로 확대된다.

 

과천시는 기존에 재활용품 수거가 주 1회 이루어지던 갈현동 모템말길, 과천동 은행나무길, 문원동 세곡마을, 새빛로 등 4개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를 8월 1일부터 주 2회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를 주택 밀집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주 1회에서 3회까지 횟수를 정해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에 수거 횟수를 확대한 지역은 그간 다세대주택 신축 등으로 세대수가 늘어난 곳으로, 거주 세대가 늘면서 쓰레기양이 증가해 수거 횟수 확대를 요청하는 민원이 있어왔던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확대하면 버려지게 되는 쓰레기도 크게 줄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및 거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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