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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시민과 소통 나서…정책 홍보·협력 당부

구별 순회 간담회 추진,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 방문
지역맞춤형 정책 발굴위해 주민자치회 협력 당부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최종국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배경·조직·제도 등을 설명했다. 또 출범 이후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2021년 7월 시행됐다.

 

자치경찰위는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선정한 인천자치경찰 2호사업 ‘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게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친화형 치안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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