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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솔찬공원 바다전망대에 목재데크 추가 설치

여름 철판바닥 주변보다 온도 높아 주민 이용 불편 이어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바다전망대에 목재데크를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6억 원을 들여 철판 바닥으로 된 2200㎡ 면적에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펜스 90m를 교체했다. 진입로 폭도 확장했다.

 

그동안 목재데크가 설치되지 않은 철판 바닥은 여름철 목재데크가 설치된 곳보다 20도 이상 높고 바닥 난간이 부식돼 안전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졌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목재데크 설치로 인해 시민들이 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솔찬공원 케이슨제작장 등 공원 시설물 보수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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