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남양주교회는 지난 11일 양정동 관내 경로당 8곳에 말복 맞이 여름보양 삼계탕 200개를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삼계탕을 개별로 포장해 각 경로당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중 담임사관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지원해주신 구세군 남양주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