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티쉐 청소년들이 직접만든 쿠키를 소방관에게 전달하기 앞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07180641334_4bf789.jpg)
중구청소년수련관 드림파티쉐 청소년 15명이 쿠키와 감사카드를 직접 제작해 운남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드림파티쉐는 제과제빵 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탐색 및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표 청소년 이우빈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쿠키를 먹으며 소방관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파티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변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림파티쉐 프로그램은 9월 중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icjgss.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팀(032-850-1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