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여성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나다움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다움 아카데미’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여성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재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중년 여성 맞춤 건강관리법 ▲나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분석 및 내·외부 서포터즈 구하기 등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3강(9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9월 부천시여성회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8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직장, 학교, 단체에 소속된 40~59세 여성 중장년 1인 가구(예비 1인 가구 포함)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부천시여성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생애 후반기 진입 시기에 있는 중장년들이 1인 가구로서 안정적으로 삶을 재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