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사업 담당자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1:1 대면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3939254164_c5bdd2.jpg)
인천 중구는 내실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39건을 선정했으며,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담당자와 전문가의 1:1 대면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자들이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을것" 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