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비대면 화상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동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5/art_16617524704371_3d2d8c.jpg)
인천 동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진로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여 2021년 진로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직업군으로 마련된다.
주요 사항은 ▲플로리스트 ▲특수분장사 ▲드론전문가 ▲수제음료전문가 ▲페이퍼플라워공예가 ▲조향사 ▲앙금플라워전문가 등 총 7개 직업군을 선정하고 진로교육 영상 콘텐츠와 체험 꾸러미를 제작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매월 1일부터 열흘간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월 꾸러미 내용과 수령 방법에 대해 ‘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를 받을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진로교육 환경을 확장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